[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효섭) 영인산자연휴양림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관 ‘2025년 산림 복지 서비스 제공자 평가’에서 전국 160개 기관 가운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 규칙에 따라 3년마다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전국 160개 자연휴양림·수목원·치유의 숲 등 산림복지시설을 대상으로 8월부터 진행되었으며, 기관 운영체계, 프로그램 개발 노력, 이용자 서비스, 안전·위생 관리 등을 종합 심사하여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수여하였다.
충남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수목원·박물관이 함께 구성된 복합 휴양 공간으로 ▲무장애 나눔길, 데크길 등 보행 약자 편의시설 확충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한 설문조사 및 모니터단 운영 ▲산림복지 프로그램 활성화 ▲안전, 위생 관리 강화 등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인정되어 이번 장려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효섭 이사장은 “영인산자연휴양림이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산림복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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