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환 교수 '묵시적 사유' 개인전 성원 속 닻 올려
윤여환 교수 '묵시적 사유' 개인전 성원 속 닻 올려
  • 최온유 기자
  • 승인 2013.10.25 1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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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동 보다아트센터서 오는 11월 3일까지
사색의 염소작가 윤여환(충남대 회화과) 교수의 개인전이 지난 24일 대전 둔산동 보다아트센터에서 많은 사람들의 축하와 성원 속에 닻을 올렸다.
▲홍성표 대덕대 총장과 조성욱 만사모회장과 회원들이 윤 교수의 개인전을 축하 해줬다
이날 전시회에는 대덕대 홍성표 총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곽영교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 총장은 특히 윤 교수와 절친한 사이로 대표자로 나서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축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도 축하차 참석했다
윤 교수는 "묵시적 사유는 불가사의한 존재의 아우라를 발산하는 묵시적 시선이며 사유의 포상으로 제 사색과 사유에 대한 철학적 시선, 미학적 조형언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와주셔서 감사하다. 이 곳에서 부족하지만 참된 자아와 새로운 삶을 탐구하는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윤 교수의 작품
▲윤여환 교수의 작품
윤 교수는 홍익대 출신으로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4차례 특선 수상과 초대작가, 심사위원, 운영위원을 지냈고 유관순, 논개, 박팽년, 김만덕 등 국가표준 영정도 다수 제작해 초등국어교과서와 중학교, 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그의 염소작품과 영정작품이 등재 됐으며 대한민국 표준영정작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윤여한 교수 부부


윤 교수의 '묵시적 사유' 개인전은 오는 11월 3일까지 대전 둔산동 보다아트센터에서 전시되며 문의 전화는(042-488-25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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