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선정
서산시,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우수기관’ 선정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2.15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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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기념했다.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5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는 전국 지자체 농업기계 교육훈련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교육훈련 실적 ▲중앙교육 참여도 ▲예산 집행 및 지자체 노력도 등을 종합 심사해 이뤄졌다.

시는 농업기계 교육 및 임대 사업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장상과 포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시는 올해 실습 중심의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신규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체계를 구축해 농업인의 기계 활용 능력을 향상했다.

농업기계 순회 교육을 포함한 12종의 교육을 추진했으며, 총 7,971명의 농업인이 농업기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업기계 임대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장비 확충과 신속한 정비 체계 마련, 예약 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해 농가의 작업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는 앞으로도 농업기계 임대 교육과 임대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농업기계 신기종 실습 확대, 농작업 안전 프로그램 강화, 현장 밀착형 교육 고도화 등 농업기계화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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