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서비스원, 외부자원 연계로 생애주기 돌봄망 강화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외부자원 연계로 생애주기 돌봄망 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2.10 11: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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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뜰린·반곡하나 어린이집 등 5개 기관 대상 후원물품 배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혜윰공간에서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새롬에프 후원물품 수령 모습
새롬에프 후원물품 수령 모습

이번 후원물품은 민간 돌봄기관의 자원 연계 수요와 운영 여건의 어려움을 반영해서 지역 돌봄서비스의 품질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새롬에프에스(주)가 지원한 닭고기 가공품(치킨너겟) 20박스 내외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기부 취지에 맞춰 현장 일괄 배분 방식으로 전달했다.

이날 배분에는 한뜰린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 반곡다함께돌봄센터,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 등 5개 기관이 참여해 영유아·아동·장애인·노인 등 생애주기별 돌봄 영역에 필요한 자원이 이뤄졌다.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
‘2025년 사회서비스 외부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후원물품 전달식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민간의 소중한 나눔을 지역의 돌봄 현장에 촘촘히 연결해 아동·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대상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앞으로도 민간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외부자원 연계를 통해 돌봄 공공성과 지역 돌봄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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