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EU) 수출을 위한 필수 대응 정보 선제 제공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FTA통상진흥센터는 지난 3일 아산 모나밸리에서 글로벌 강소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RE100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를 중심으로 RE100,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환경·에너지 관련 규범이 강화되고 있으나, 국내 중소기업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인식과 준비 수준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FTA센터는 기업들이 글로벌 규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확한 정보 제공과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RE100의 제도 설명과 국내 RE100 이행현황, 중소기업이 준비해야 할 실무 대응 전략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충남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유럽 수출을 위해 RE100 대응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RE100, CBAM 등 글로벌 규제와 관련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기업들이 실제로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설명회를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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