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 2건 1억 500만원 삭감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의회(의장 홍성표)는 1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애)를 개최하고 2025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부서의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1일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추경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2조 130억원 중 일반회계에서 2건, 1억 50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증액했으며,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했다.
예산 삭감내용은 △자원봉사센터 기능보강(비품 확충) 500만원 △전국단위 체육대회 개최 지원 1억원 등이다.
이기애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상임위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과 생활 안정을 중점적으로 고려하여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를 철저히 심의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된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오는 2일 열리는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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