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 27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지역민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고객 감사 행사를 통해 2025년 직거래 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폐장식에는 ▲한돈 시식(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행운권 추첨 ▲구매고객 쌀 나눔 등의 행사를 같이 진행했으며, 한 해 동안 장터를 방문한 지역민과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도 함께 전했다.
정해웅 본부장은“내포 목요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직거래로 만날 수 있는기회를 제공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와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내포 목요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32회 개장을 했고, 누적 고객 2만여명이 방문했다. 이를 통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판로 안정에 기여했으며, 장터는 2026년 4월 중에 재개장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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