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이 27일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대전 지역 사고당협인 동구와 유성구갑 조직위원장에 이상래 대전시의원과 이택구 전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각각 임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 전국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후보 공모를 진행, 면접·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동구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이상래 대전시의원은 대전대학교 경영행정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국회의원 보좌관(4급 상당), 9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유성구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택구 전 행정부시장은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민선 8기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역임했다.
두 명의 조직위원장은 내달 19일까지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선출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며,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신속한 조직 정비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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