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정체성과 미래를 논하다, 더민주세종혁신회의 김수현 대표,
세종의 정체성과 미래를 논하다, 더민주세종혁신회의 김수현 대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1.26 2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년 세종의 기록 담은 『세종사람 김수현』 출간... 12월 7일(일) 아름동 복컴에서
- "민주주의와 행정수도는 세종의 정체성" 강조, 시민과 세종의 방향 논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민주세종혁신회의(상임대표 김수현)는 김수현 대표의 첫 저서 『세종사람 김수현』 출간을 기념하며 다음달 12월 7일(일) 오후 2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 세종의 20년 역사를 관통하는 기록

이번 저서 『세종사람 김수현』은 2005년부터 2025년까지 20년간 김수현 대표가 언론에 기고한 글을 모은 것으로, 세종시 출범 과정, 국가균형발전 논의, 행정수도 완성 과정, 그리고 김 대표의 시민 사회 활동의 흐름을 한눈에 보여주는 기록적 자료로 평가된다.

김수현 대표는 세종시 출범 전후의 핵심 현장에서 활동하며 '행정수도 야전사령관'으로 불릴 만큼 주요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에 맞선 특별법 제정 활동, 행정수도 개헌 논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추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굵직한 변화의 순간마다 중심에 섰던 경험과 문제의식을 책에 녹여냈다.

■ "민주주의와 행정수도는 세종의 두 축"

김 대표는 서문을 통해 “민주주의와 행정수도는 세종의 정체성이며, 세종의 미래를 견인하는 두 축”이라고 역설하며, “도시의 내일은 시민의 힘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20년 기록과 시대적 경험을 시민과 공유하고, 앞으로 세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측은 “이번 출판기념회는 세종 태동의 현장을 지켜온 기록과 그 과정에서 쌓아온 문제의식, 그리고 앞으로의 세종을 고민하는 시민들과의 만남이자, 저자의 정체성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 각계 인사 참여, 시민과의 만남 기대

오는 12월 7일 (일) 오후 2시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이기영 배우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더민주세종혁신회의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