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MOU 체결’
대전경찰,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MOU 체결’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3.10.14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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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위기 상황에 대한 공동대처 및 자살기도자에 대한 사후 지원활동 활성화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14일 오전 10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일환으로 『대전경찰과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간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 대전경찰,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MOU 체결’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 자살위기팀장과 대전경찰청장, 각 과장·담당관 등 대전경찰 지휘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간 체계적으로 협력 대응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 대전경찰,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와 MOU 체결’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자살기도 등 자살 신고접수시 공동 출동 및 정보교류’, ‘자살 예방 교육과 연구활동을 위한 강사 지원 및 자료 제공’, ‘자살기도자에 대한 사후 지원방안 등 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대전청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로 발전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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