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남부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예방 현장지도
세종남부소방서, 물류창고 화재예방 현장지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11.26 10: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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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사 전경
세종시청사 전경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남부소방서가 26일 대규모 물류센터를 갖춘 연기면 정수유통㈜ 1단지에서 화재예방 자문과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는 최근 천안 이랜드 패션물류센터와 경북 칠곡군 저온창고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에 따라 선제적으로 화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형 물류창고는 화재 시 철골조·샌드위치패널 구조와 다량의 가연성 적재물로 급격한 연소확산, 유독가스 발생, 건축물 붕괴 등의 위험이 높다.

이에 세종남부소방서는 정수유통㈜ 1단지를 찾아 ▲방화구획 및 피난동선 확보 ▲스프링클러·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 작동과 동파 위험성을 살펴봤다.

또한 전기·기계·냉동설비실과 위험물류·리튬이온배터리 관리 실태 등을 중점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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