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사회적경제위원회(위원장 여미전 의원)가 22일(금) 세종시당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사회적경제 2차 강의를 당원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2차 강의는 실제 사회적경제 현장의 성공사례 발표와 집중 질의응답(Q&A)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이론을 넘어 생생한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시종일관 당원들의 적극적인 질문과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활기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강의에 참석한 당원들은 사회적경제 조직의 설립 과정, 현장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한 사례,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식 등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받았다.
특히, 당원들은 공유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인 세종에서 새로운 사회적경제 모델을 만들고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여미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은 "오늘 강의는 이론적 지식을 넘어 현장의 언어로 사회적경제를 함께 풀어낸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여 의원은 "당원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세종시 곳곳에서 새로운 사회적경제 모델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하며, "이번 강의는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준비와 현장의 협조가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고 감사를 전했다.
또한, 여 의원은 "앞으로도 위원님들과 함께 논의하고 방향을 정하며, 현장에서의 실천까지 동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이번 2차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향후에도 ▲당원 교육 ▲모범사례 현장 방문 ▲지원체계 점검 및 구축 방안 논의 등 ‘실천형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사회적경제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