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12개 기업과 지역 정주형 사물인터넷 분야 인재 양성 업무협약
대전대, 12개 기업과 지역 정주형 사물인터넷 분야 인재 양성 업무협약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1.11 15: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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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전경
대전대학교 전경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대전지역 내 12개 기업과 ‘지역정주형 사물인터넷(Io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물인터넷(IoT)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산업과 대학 간 상호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체결 기업은 ㈜모비다임, ㈜마주씨앤디, ㈜바론시스템, ㈜베니페, ㈜소프트식스, ㈜스카이수, ㈜아이와즈, ㈜에이치에스컴퍼니, ㈜코드제이, ㈜휘스커, (주)케이웹미디어, 지엔소프트㈜ 등 12개 기업이 참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단과 협약기관은 학생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 및 학습, 대학과 기관이 보유한 연구시설 및 실습시설의 활용,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산학협력 위탁, 수탁 및 주문식 교육,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산업체와의 실질적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하고, 현장 수요에 맞춘 지능IoT학과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융·복합적 인재 양성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또 참여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현장실습과 지산학 프로젝트(WITHUS)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와 지역 정주 여건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홍용근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사물인터넷 혁신융합대학사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라며 “대학 내 교육 역량과 기업의 현장 노하우를 결합해 지역 산업 발전과 미래 첨단분야 핵심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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