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20일,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환급행사로 성공 열기 이어간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지난달 31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5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에서 진행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시작 1시간 만에 조기 소진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 주간(10월 25~31일) 동안 5만 원 이상 결제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선착순 250명 대상 환급이 행사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됐다.
특히 환급된 상품권 규모의 3.37배에 달하는 소비가 지역 상권에 유입되고, 약 450건의 결제가 이뤄지는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된다.
진흥원은 이러한 소비 열기를 연말까지 이어가기 위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소상공인·골목상권 소비진작 환급행사’를 추가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세종시 관내 여민전 가맹점 또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매장에서 누적 30만 원 이상 결제한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결제 영수증은 진흥원(sjepa.or.kr) 또는 세종시청 누리집(sejong.go.kr)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시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 3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상권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