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학생들,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서 글로벌 서포터즈
한기대 학생들, 스페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서 글로벌 서포터즈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1.05 14: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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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들 홍보 모습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들 홍보 모습

[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이규만)은 충남 천안시 주관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달 4~6일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박람회인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을 보내 지역기업의 글로벌 홍보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출국 전 △국제 비즈니스 태도, △스마트시티 기술 이해, △참여 기업 관련 교육, △지자체의 천안관 운영 계획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의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스페인 현지 천안시 기업 홍보관에서 통역 및 전시 지원, 해외 바이어 응대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 지역 기업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했다.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들 홍보 모습
‘스마트시티 엑스포 월드 콩그레스(SCEWC) 2025’에 글로벌 서포터즈 학생들 홍보 모습

이규만 RISE사업단장은 “이번 참여는 학생들이 지역산업의 혁신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기술 소통의 가교로 활동한 점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캡스톤디자인 및 박람회 참가 기업과의 현장실습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실무형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스마트시티 산업은 기술과 인문, 정책이 융합되는 복합 분야이며, 이번 국제 박람회 참여는 융합적 특성을 반영한 대학–지자체–기업 간 협력 모델의 우수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글로벌 감각을 갖춘 실무형 기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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