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지역청년 자립 위한 상생 플랫폼 구축
대전과기대, 지역청년 자립 위한 상생 플랫폼 구축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1.03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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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학기술대학교 ‘청년커뮤니티 정착협의체’ 협약체결식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청년커뮤니티 정착협의체’ 협약체결식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지역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상생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대전과기대는 대전 RISE사업의 일환으로 대전광역시 서구배드민턴협회와 청춘포털간 대전 청년커뮤니티 정착협의체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년들에게 대학의 인프라 지원으로 취업 및 창업 뿐만아니라 스포츠 활동을 통해 지역에서 정착하고 살아갈 수 있는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스포츠활동과 직업교육으로 정주환경 조성 ▲지역특화산업 지역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위한 커뮤니티 협의체 형성 및 운영 등이다.

이효인 총장은 “청년이 지역을 떠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에서 삶을 꾸리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협의체를 통해 청년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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