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20일, 지역 소상공인·골목상권에서 30만원 구매 시
추첨 통해 온누리상품권 3만원 지급
연말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추첨 통해 온누리상품권 3만원 지급
연말 소비 촉진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력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국내 최대 쇼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의 열기를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으로 확산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 개최되는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의 환급행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소비를 진작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세종시 관내 여민전 가맹점 또는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매장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매 영수증을 세종시청(sejong.or.kr)또는 진흥원(sjepa.or.kr) 누리집에 게시된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인증하면 된다.
진흥원은 인증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해, 12월 1일부터 지정된 상인회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코세페 기간 동안 우리 지역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고 상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환급 혜택도 받으시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 SK브로드밴드로부터 기탁받은 소상공인·골목상권 활성화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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