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남대학교와 미국 발도스타주립대학교와 양교 학생·교수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교간 학생 및 교수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부 교류 학생을 1년간 교류하기로 했다. Valdosta 대학은 1906년 설립한 대학이며 재학생 1만2000여명 규모로 6개 단과대학 50여개 학부 과정과 대학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영대학은 세계경영대학협회가 인증하는 AACSB(The Association to Advance Collegiate School of Business)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수업 규모는 약 23명, 교수 대 학생 비율이 1대20으로 맞춤형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철 총장은 “양교 학부생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과 교수 교류를 통한 학문적 네트워크 확대가 기대된다”며 “미국 남부 지역 대학과의 전략적 교류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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