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호응에 힘입어 연장 운영, 최고의 야경 명소로 인기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은 대전오월드의 불꽃놀이가 11월에도 계속된다.
최고의 종합테마파크 대전오월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당초 10월까지 예정됐던 불꽃놀이를 연장 운영한다.
불꽃놀이는 11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플라워랜드 음악분수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일몰 시간과 기온을 고려해 10월보다 한 시간 앞당겨 진행되며, 야간 콘텐츠 ‘나이트 유니버스’도 한 시간 앞당겨 운영된다. 불꽃쇼와 나이트 유니버스는 오월드 플라워랜드의 밤을 더욱 환상적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11월부터는 레인보우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던 ‘케이팝 댄스공연’이 플라워랜드 무대로 옮겨져 관람객들은 한자리에서 공연과 불꽃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대전오월드는 이번 운영 조정을 통해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늦가을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방문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야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대전오월드 한상헌 원장은 “가을밤을 수놓은 불꽃놀이에 대한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11월에도 오월드 플라워랜드만의 낭만적인 야경과 함께, 가족과 연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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