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10개, 은 10개, 동 18개로 종합 4,909점 기록
[충청뉴스 논산 = 조홍기 기자] 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정필환)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8개를 획득하며 종합 4,909점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144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하여 18개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특히 지난해 개교 이래 최고 점수를 기록했던 충남체육고는 올해 그 기록을 또다시 경신하며 학교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충남체육고등학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전국체육대회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저력을 입증했으며, 학생 선수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감독 및 지도자 선생님들의 헌신이 빛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정필환 교장은 “학생들이 땀 흘리며 준비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훈련과 인성교육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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