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천심 햇반, 일본 나라현 콘서트장서 글로벌 홍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한일 수교 60주년과 충청남도-나라현 우호제휴 15주년을 기념해 일본 나라현에서 열린 K-POP 콘서트장에 농심천심 홍보용 햇반을 지원했다.
이번 K-POP 콘서트는 충청남도와 나라현이 공동 주최한 한일 우호 콘서트로 양 지역의 문화·관광 교류뿐 아니라 농업·식문화 교류의 의미도 더했는데,
충남세종농협은 이 행사를 통해“한 그릇의 밥이 농심을 살리고, 농심이 천심을 이룬다”는 농심천심의 메시지와 우리 농업의 가치를 알렸으며, 햇반 30박스를 지원하여 행사에 참석한 한일 MZ세대 팬들에게 국산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정해웅 본부장은“한일 우호의 무대에서 농심천심운동과 우리쌀 햇반을 함께 소개해 의미가 깊었다”며“쌀 한공기 속에 담긴 농부의 마음을 알리고 한일 양국이 식문화로 이어지는 진정한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농심천심운동은‘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 아래 농업인이 존경받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지속가능한 농업·농촌」구현을 위해 추진 중인 범농협 운동으로, 충남세종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와 따뜻한 밥심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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