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충남대병원 임상시뮬레이션센터는 ‘2025년 ELS-Resuscitation(의사과정) 대면 실습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한응급의학회 주관으로 전문 의료인의 고급소생술 수행 능력 강화를 목표로 응급의학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ELS-Resuscitation(의사과정) 대면 실습 교육’은 응급의학과 전공의 수련 필수 이수 과목이며 최종 수료 시 대한응급의학회 교육평점 10점이 부여된다.
현장에서는 ‘ACLS(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한 고급소생술 실습이 이뤄졌으며 ▲ECMO catheter 삽관 실습 ▲산모 CPR 상황에서의 응급 재왕절개술 실습 등 고난도 처치 술기가 포함된 사례 중심의 술기가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참가자들은 ▲E-CPR(ECMO 장비를 이용한 CPR 시나리오) ▲Q-CPR(Quality 모니터링에 초점을 맞춘 CPR 시나리오) ▲T-CPR(외상상황에 초점을 맞춘 CPR 시나리오) ▲M-CPR(산모 상태를 고려한 CPR 시나리오)를 빠짐없이 경험하며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판단력과 팀 리더십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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