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충청권역총괄본부장 최승인)는 지난 23일 전국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이 ‘2025년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으로 위촉되었으며, 전국마라톤협회가 초록우산 나눔단체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 그린리더클럽’은 월 10만 원 이상 정기후원자가 후원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며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모임이다. 또한 ‘초록우산 나눔단체’는 월 3만 원 이상 정기후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기업·단체 후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을 통해 전국마라톤협회 장영기 회장과 전국마라톤협회는 각각 개인과 단체로서 초록우산의 나눔 프로그램에 동참하게 되었다.
장영기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늘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초록우산 그린리더로 위촉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아이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승인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장영기 회장님은 그동안 다양한 자원봉사와 후원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사랑을 실천해오셨다”며, “이번 인연을 계기로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과 전국마라톤협회는 지난 2025년 7월 ‘스포츠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한 이후, 9월 6일 대전엑스포시민공원에서 3,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초록우산 나눔마라톤’을 공동으로 기획·진행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서 마라톤 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