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6시, 대전시 한남대학교에서 2천여 명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 개최
유명 뮤지션 공연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 격려
유명 뮤지션 공연으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 격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23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소재 한남대학교 대운동장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2025 나눔음악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나눔음악회’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타이어가 2012년부터 주최하는 문화 행사로서,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가수 린, 장혜진, 민수현, 황우림 등 실력파 뮤지션들의 흥겨운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타이어 증정권, 각종 가전제품 등 풍성한 선물도 전달했다.
한국타이어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올해에도 나눔의 가치 실천에 앞장서 오신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분들에게 이번 행사가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되었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대전∙충남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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