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직접 전하는 ‘숲체험 이야기’... 산림복지의 가치 확산 나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내달 12일까지 국민이 직접 산림복지시설을 이용한 경험을 공유하며, 숲체험과 산림복지 프로그램의 가치를 확산하는 ‘2025년 블로그 체험수기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산림복지시설 이용 경험을 소개함으로써,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산림복지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 주제는 국립치유원, 숲체원, 치유의숲, 국립하늘숲추모원 등 전국 20개 산림복지시설에서의 숲체험, 프로그램 체험, 인식 개선 사례 등이다.
참가자는 자신의 체험담(1500자 이상)을 개인 블로그에 게시한 후, 이벤트 전용 네이버폼(https://naver.me/FINzv3gh)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진흥원은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 체험수기 10편을 선정, 각 수상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5만 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한 국민들의 이야기가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산림복지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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