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지역나눔과 환경보호를 잇는 ‘다다공방’ 개소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 지역나눔과 환경보호를 잇는 ‘다다공방’ 개소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0.22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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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함호영)은 22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태인)에 5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지원받아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함께 그린 길’ 사업의 일환인 ‘다다공방’을 열었다.

새로이 개소한 다다공방 

다다공방의 의미는 ‘다시 보고 다시 쓰는 공간’이라는 뜻으로 취약계층 중장년에 사회적 역할을 부여와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공방이다.

이번 사업은 취약계층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공예 수업 10회기 과정수료 종료후, 복지관 1층에 마련한 다다공방에서 중장년 참여자가 지역주민에 클래스를 운영하여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정태인 지사장은 “사회적 고립에 취약한 중장년이 공방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올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나눔을 펼칠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함호영 관장은 “마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주민을 잇는 든든한 다리가 되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공방이 지역주민 소통의 매개체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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