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영인면, 벼 수확기를 맞아 현장 방문 농민 격려
아산시 영인면, 벼 수확기를 맞아 현장 방문 농민 격려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0.22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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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산 영인면(면장 김은경)은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지난 16일부터 관내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최근 잦은 강우와 병해(깨씨무늬병 등)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현황을 직접 살피고, 농민들과 소통하며 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김은경 영인면장이 벼 수확 현장을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는 모습

한 농민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어려움을 공감해 주니 큰 힘이 된다”며 “올가을 잦은 비로 추수 여건이 좋지 않았지만, 행정의 관심과 격려 덕분에 다시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올해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농가의 어려움이 컸던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기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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