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글로벌 성장 프로젝트(GPM) 킥오프데이 성료
한밭대, 글로벌 성장 프로젝트(GPM) 킥오프데이 성료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5.10.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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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M 프로그램 킥오프 데이_전체 기념촬영
GPM 프로그램 킥오프 데이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RISE 사업단은 외국인 유학생과 지역 기업을 연결해 상호 역량 강화를 모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매니저(GPM)’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GPM 프로젝트 킥오프데이’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한밭대 RISE 사업단, 유성구청, 창업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대학교, 충청권엔젤투자허브 등 지역 혁신 기관의 협업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협업 기관 관계자들과 참여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21개 지역 기업, 43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석했다.

한밭대는 학생 창업기업 2개 사와 외국인 유학생 4명이 매칭됐으며,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케팅․현지화․브랜딩․개발 등 유학생들과 함께 실무 과제를 수행하며 글로벌 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변영조 미래창의인재교육원장은 “이번 GPM 프로그램은 지역 기업과 외국인 유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이 만나는 새로운 시작점으로 기업은 새로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생들은 한국 기업의 현장 실무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 글로벌 협력과 성장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GPM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 참가자 중 약 60%가 대전 외 지역에서 참여해 지역적 한계를 넘어 전국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오는 11월까지 ‘커리어 부스트 데이(Career Boost Day)’를 거쳐 성과 공유와 후속 협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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