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스포츠건강관리학과가 ‘제6회 복수동 오복마을축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복수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주민들과 함께 통합, 건강, 가족, 전통, 나눔의 다섯 가지 복을 테마로 복수동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알리고,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재학생들은 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령에 맞는 근골격계 통증 예방과 운동 손상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스포츠테이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공심화과정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대로 직접 근육·관절 평가와 테이핑 실습을 지도하며 현장 실무역량을 강화했고, 주민들은 기초 테이핑 체험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의식과 생활 속 통증관리 능력을 높였다.
이에 학생들은 스포츠건강관리전문가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었으며 지역사회 건강 인식 증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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