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이경란)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열린 ‘공간을 열고, 건강을 잇다-우리 동네 건강 페스타’가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업무공간을 제외한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사옥을 전면 개방하여 건강보험 제도 가치를 알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행사로 ‘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했다.
페스타 기간 동안 지역본부 1층에서는 ‘사진에 비친 세상’ 제1회 사진전이 상시 전시되었고, 16일(목) 오전에는 다양한 체험‧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체험‧홍보부스에는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세종시심뇌혈관진활예방관리사업지원단 ▴세종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충청남도약사회 ▴예산군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금연상담 및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측정과 약 바르게 알기 지원사업 캠페인 등 다채로운 건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공단은 담배소송 추진현황과 ESG경영활동 등을 소개하며, 건강보험의 사회적 가치와 공단의 역할을 지역주민에게 적극 알렸다.
이어서 지역본부 2층 대강당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한 자리에서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란 본부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문을 열어 지역주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