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진단의 날' 운영
당진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진단의 날' 운영
  • 박영환 기자
  • 승인 2025.10.16 0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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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전문가 상담·맞춤 처방 진행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추진 사진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 추진 사진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광)는 시민들의 반려식물 관리를 돕고 도시농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5일 농업기술센터 다목적구장에서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문가들이 시민이 가져온 반려식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진단하고, ▲병해충 피해 여부 ▲물주기 및 비료 사용법 ▲햇빛·온도 등 환경 관리 요령 등을 세밀히 점검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한다.

분갈이 서비스 모습
분갈이 서비스 모습

또한 화분을 지참한 참가자에게는 1인 1회 분갈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도시농업 활동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초보 식집사들에게는 ‘우리집 식물 건강검진의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더욱 잘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돌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초보 식집사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고, 반려식물에 대한 애정을 더 깊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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