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광천에서 19일까지 3일간 펼쳐져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홍성군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광천전통시장 및 토굴마을 일원에서 ‘제30회 광천조미김·광천토굴새우젓 대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17일은 화려한 개막식과 홍자, 조승구 등 인기가수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을 야간 불꽃놀이가 첫날 밤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8일 토요일은 ‘제12회 홍성 전국주부가요제’ 본선과 나상도, 한여름의 뜨거운 무대가 이어지며 마지막 날인 19일 일요일에는 군민 노래자랑과 남승민, 추혁진 등 인기가수의 폐막 축하공연, 대미를 장식할 야간 불꽃놀이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기간동안 김장김치 담그기, 김구이 체험, 천원 김밥 만들기와 젓갈 김밥 만들기, 수제 양념 젓갈 만들기 등 광천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된다.
정희채 광천읍장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준비한 이번 축제는 광천만의 독특한 정체성을 보여줄 것이다”라며, “깊어가는 가을, 맛과 멋, 그리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광천에서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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