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
  • 유규상 기자
  • 승인 2025.10.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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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 탕정온샘도서관은 지난 11일,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읽기의 변화, 읽으면서 나를 확장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인기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대중과 꾸준히 소통해 온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독서가 개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겨울 작가 강연 장면

김겨울 작가는 강연에서 “독서란 타인의 고통을 경험해 보는 일”이라며 독서가 사고의 폭을 넓히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강연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에 깊이 공감했다.

고영이 탕정온샘도서관장은 “책을 통해 타인과 연결되는 독서의 힘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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