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 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힐링페이지, 그림책’을 주제로 도서관 1층 단행본 자료실에 그림책을 상설 전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학내 구성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휴식과 자기 성찰의 기회, 감성적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 도서에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 선정 ‘한국에서 가장 즐거운 책 대상’ 「꽃에 미친 김 군」 등 국내·외 수상작 총 44권의 그림책을 선정했다.
학내 구성원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 가능하다.
김세환 도서관장은 “성인과 아이들 모두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 상설 전시를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를 잇는 복합문화 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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