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유규상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1일 아산지역세무사회와 함께 온양온천시장 복합지원센터 2층에서 진행한 ‘추석맞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었으며,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을 비롯한 회원 세무사들이 참여해 무료 세무 상담에 참여했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국세 및 지방세 상담을 무료로 지원하는 제도로, 현재 아산시에는 9명의 마을세무사가 활동하며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아산지역세무사회 박우용 회장은 “이번 상담일이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소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추석맞이 상담일을 함께해주신 아산지역세무사회와 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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