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을 지역별 장보기, 환경정화, 거리 인사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현장 소통 강화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이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정을 나누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민생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갑·을 지역별로 진행되어 시민과 함께하는 장보기, 환경정화, 거리 인사 등을 통해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세종시당은 3일(금) 오전 11시, 대평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거리 인사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과 직접 만나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고 현안을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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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갑 지역위원회는 2일(목),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시민들과의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이어 3일(금) 오전 10시에는 소담동 싱싱장터와 한솔동 이마트를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함께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세종을 지역위원회는 2일(목) 아침 신흥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에는 조치원 전통시장(세종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과 함께 장을 보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계획이다.
강준현 위원장은 "세종시민 여러분 모두 정과 행복이 가득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민족의 대명절인 만큼, 시민들께서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종시당이 민생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당은 이번 일련의 민생 행사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 기여하고,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챙기며,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민생정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