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은 1일, 추석을 맞아 대전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9월 개최된 ‘효사랑 바자회’에서 마련된 수익금으로 이뤄졌다. 바자회에 동참해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되었다.

한효진 임직원들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동시에,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세심히 살펴보며 따뜻한 위로와 명절 인사를 전했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처음으로 개최된 바자회의 수익금이 지역사회에 환원되어 더욱 뜻깊다.”며, “작지만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효진은 지역과 함께하는 기관으로서, 시민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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