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치유원, 2025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성료
국립산림치유원, 2025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성료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9.30 1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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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문화공연·그린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남태헌(좌측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김기현(우측 첫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막식에서 내빈들과 기념사진
남태헌(좌측 두 번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장과 김기현(우측 첫 번째) 국립산림치유원장이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 개막식에서 내빈들과 기념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산림치유원은 지난 26일~27일 ‘2025년 백두대간 지역상생 산림치유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과 함께하는 산림치유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튜버 ‘정브르’가 그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튜버 ‘정브르’가 그린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숲 세미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채용 설명회’ ▲온 가족이 즐기는 ‘숲속 문화공연’ ▲숲속 밤하늘 아래에서 스트레스를 날리는 ‘숲속 별빛 나이트’ ▲유튜버 정브르와 함께하는 ‘그린 토크 콘서트’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숲속 문화공연과 플리마켓 운영은 지역 예술인과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산림치유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숲속 별빛 나이트’ 무대에서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숲속 별빛 나이트’ 무대에서 방문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다.

김기현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이번 박람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산림치유의 의미를 확산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산림치유 자원을 활용해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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