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몽산포 해수욕장 방문... ‘반려해변 환경정화’
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몽산포 해수욕장 방문... ‘반려해변 환경정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5.09.3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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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산포 해수욕장 방문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진행 단체사진
몽산포 해수욕장 방문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진행 단체사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지사장 김학배)는 지난 29일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몽산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은 국립공원 내 넓게 분포된 해양쓰레기 관리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의 한계 극복을 위해 시행되는 활동으로, 기업 등 민간단체의 조력을 통해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를 자발적으로 수거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서산·태안지사는 금일 여름철을 대비해 해양쓰레기를 정리해 환경을 보호하고 농어촌 분야 공공기관으로서 대두되는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022년 3월 국립공원공단과 MOU를 체결한 후 4년째 몽산포 해수욕장을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지속 해 오고 있다.

몽산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진행 모습
몽산포 해수욕장을 방문해 ‘반려해변 환경정화’ 활동 진행 모습

이날 서산·태안지사 직원들은 몽산포 해변과 캠핑장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였다. 서산·태안지사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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