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공주시,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5.09.30 13: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추석명절 위문 모습
추석명절 위문 모습

[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망공동체’와 노인복지시설인 ‘평안요양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라면, 백미,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며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현장을 직접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보호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추석명절 위문 모습
추석명절 위문 모습

이어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주시 간부 공무원과 각 읍면동에서도 관내 33개 사회복지시설과 취약 가구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추석 명절 위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 1,900가구와 사회복지시설 33곳에 약 5,2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으며, 803가구에는 가구당 10만 원씩 총 8,3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