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목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2025 스마트워크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많은 참여자가 몰리며 당초 목표 대비 148%의 달성률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교육은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노션(Notion), 챗 지피티(Chat GPT) 등 실제 기업에서 활용되는 스마트워크 협업 툴과 인공지능(AI) 생산성 도구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문제해결력·협업 능력·문서작성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는 게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설명이다.

특히 ▲AI 기반 채용 트렌드 및 취업 온보딩 전략 ▲챗 지피티 실전 활용법 ▲스마트워크 AI업무·협업 툴 실습 ▲노션 포트폴리오 제작 등 단계별 커리큘럼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예상 면접 질문 설계, 보고서 자동화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수료생 전원에게는 재맞고 점프업 포인트(수당), 수료증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됐다.

서용호 본부장은 “학생들이 AI 기반 도구를 직접 실습하며 자기소개서 작성부터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통해 취업 준비 자신감을 크게 높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