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최선희)은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다음달 17일 책읽기 특강 “이야기에 물들다, 마음을 깨우다”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작은도서관 “여기”는 본관 1층에 있으며 연간 3천7백여명의 학습자와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으로 올해는 신간 도서와 스테디셀러 313권을 구입·비치하는 등 대전시민대학 학습자와 일반 시민 대상으로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강 주요 내용으로는 △최영민 작가 [그림책, 마음의 창을 열다] △고광윤 연세대 교수 [손끝으로 만난 고전, 다시 걷는 삶] △손미 작가 [마음에 스며든 한 줄]로 진행되며 9. 29.(월)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선희 원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와 학습을 즐기고 문화적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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