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법･행정학부 행정학전공은 ‘만남’을 주제로 한창민 국회의원(사회민주당･비례) 초청 진로취업특강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창민 의원은 학부 후배들인 행정학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람, 책, 여행, 언론을 통해 삶의 정체성과 방향이 어떻게 정립돼 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진로설정에서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현국 교수는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흔괘히 초청 특강에 응해주신 한창민 의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인위경(以人爲鏡)이라는 말처럼, 학생들은 선배의 인생과정으로부터 많은 것을 느끼고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창민 의원은 대전대 행정학 학사 출신으로 노사모 국민경선대책위원회 위원, 정의당 대전광역시당 창당준비위원회 위원장, 정의당 부대표를 거쳐 사회민주당 당대표로 제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현재 국회 정무위원회에 소속돼 사회적 약자 보호와 경제정의실천을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