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학습법 콘서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학습과 생활 전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의에서는 AI활용 기초 이해, 학습 효율성을 높이는 AI 학습 전략, 국제적 학습·연구 환경에서의 AI 적용 사례 등이 다뤄졌다.

참여한 유학생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를 학습 도구로 활용하는 새로운 시각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언어·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데 AI가 학습 지원 도구로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음을 체감했다.

한편,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학습법 콘서트를 지속 운영하여, 학생들의 미래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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