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대학교 학생창업자 박지혜 대표가 이끄는 K-뷰티 스킨케어 브랜드 ‘인에센셜리’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5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자카르타 국제 전시장에서 개최됐으며 에센셜리는 국제 박람회 내 'K-뷰티 애비뉴(K-BEAUTY AVENUE)'에 부스를 마련해 현지 바이어 및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대표 제품인 ‘에센셜리 코큐텐 에어 투 세럼 클렌저’는 우수한 제품력과 혁신성으로 큰 주목을 받았으며 행사 기간 중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는 연일 현지 유통 바이어들의 상담 요청이 이어졌고 다양한 소비자층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에센셜리의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입증했다.
박지혜 대표는 “브랜드 런칭 후 두 달 만에 첫 해외 전시회에 참가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의 높은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K-뷰티 제품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