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한밭대학교는 제40대 ALWAYS 총동아리연합회가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다양한 동아리 공연 등을 펼치는 2025년 가을행사 ‘유성야화’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성야화(밤하늘 아래, 꽃피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며, 문화행사를 통해 학생들 간 교류를 넓히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공연 등의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낮 시간대에는 교수학습센터, 학생상담센터 등의 홍보 부스와 동아리 이벤트 부스가 운영되며, 푸드트럭과 테이블존을 마련해 다양한 먹거리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 CU와의 협업을 통해 이동형 편의점도 운영될 예정이어서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저녁 시간대에는 동아리 공연을 비롯해 복면가왕, 야시장, 특별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현장 곳곳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과 이벤트도 펼쳐진다.
9월 30일에는 대전보건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등 지역 대학의 밴드팀 및 댄스팀 공연도 계획돼 있어 한밭대 단일 행사를 넘어, 대전 지역 대학 동아리 간 유기적인 교류와 청년 문화의 아름다운 화합을 이루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용현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가을 행사가 학우들에게는 잊지 못할 대학생활의 추억이 되고, 지역 주민들께는 한밭대의 젊은 에너지와 문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행사장을 찾아와 함께 웃고 즐기며 소중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