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무영CM건축사사무소가 충남대학교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2일 충남대에 따르면 ㈜무영CM건축사사무소 온정권 회장은 이날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건축공학과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와 기숙사에서 열린 ‘제10회 전국대학생 CM·시공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이번 전국대학생 CM·시공 경진대회는 한국CM협회와 한국건축시공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무영CM건축사사무소와 충남대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건설관리(CM)와 시공 분야의 창의적 역량을 겨뤘다.
충남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건설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들의 학문적 성장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온정권 회장은 “지속적인 산학협력과 인재 지원을 통해 한국 건설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세대를 위한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