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충남세종농협(본부장 정해웅)은 이달 18일부터 24일까지 제주도 관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충남 우수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 충남농산물 소비촉진을 실천하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세종농협 이명렬부본부장을 비롯한 부여관내농협 조합장, 제주시농협 임직원과 부여군 굿뜨래경영과 과장 및 직원 등 20여명이 충남의 대표 농산물인 토마토, 멜론, 포도를 홍보하며 농심천심운동을 실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고 있는‘농심천심운동’을 홍보하며, 제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한 충남산 농산물을 제공하여, 지역 상생과 농업 교류 확대를 기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명렬 부본부장은“이번 제주 행사야말로 농심천심 운동의 실질적 구현이며,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라며, “농업인의 가치를 존중하고, 우리 농산물을 더 가까이에서 소비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과 지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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