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맞춤형 교육‧융합 전공으로 공공인재 양성
[충청뉴스 박영환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올해 9월 기준 총 11명의 학생이 각종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치행정학과는 최근 5년간 △2020년 16명 △2021년 11명 △2022년 13명 △2023년 14명 △2024년 17명 등 매년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했다.
자치행정학과는 정기 모의고사, 공공인재관 운영, 공직시험 특강 등을 통해 시험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할뿐만 아니라, 공직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공공행정전공과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사회복지전공을 융합 운영하며 사회복지직 공무원 합격자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자치행정학과는 단순한 시험 합격을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책임감 있는 공직자를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충남을 대표하는 공공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