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과학기술인공제회, 세마인베스트먼트㈜와 ‘유망 기술기업 발굴 및 투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특구재단 창립 20주년 비전인 ‘딥테크 기술사업화로 세계를 선도하는 혁신 클러스터’를 바탕으로, 기술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은 ▲ 특구 내 유망 스타트업 공동 발굴 ▲ 세마인베의 공공기술사업화펀드를 통한 투자 연계 ▲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의 과기공 가입 확대 ▲ 정책·기술 정보 공유를 통한 파트너십 강화 등을 협력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정희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구 내 스타트업이 성장 단계별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술과 금융이 선순환하는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기술창업 활성화와 글로벌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